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대1 문답식 검사다.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근로자 8명이 마을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검사도 해준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인 경우 치매 진단검사 및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에는 신경과 전문의 상담도 한다.
전문의 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에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감별검사를 의뢰하고 개인별 소득 조건 등에 따라 검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043-740-5942)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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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용 기자
gy-kim1@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