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창업컨설팅 지원

충주시청 전경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가 13일 경력단절여성 창업 지원 사업‘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2’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창업컨설팅 참여자로 선정된 여성 예비창업자 12팀이 참석한 가운데 ㈜툰즈메이커스 심규민 대표가 창업 마인드 컨설팅 ‘창업을 해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창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소양이 무엇인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충주시 지원으로 지역 여성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는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 실전 창업·지속적인 사업 영위, 지역 우수 창업사례 발굴 등 여성창업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2월 여성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여성 12팀 17명을 선정, 오는 10월까지 △창업 준비 기본교육 △그룹별 멘토링 △창업특강 △창업경진대회 △최종 선정팀 시제품 개발 15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표효순 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경제자립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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