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경찰서, LH 등 유관기관 참여...6-3生 산울동 주민·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정책 홍보 전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교육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3월 개원한 6-3生 산울동 바른유치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3일 ’24년 3월 개원한 6-3生 산울동 바른유치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울동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통행 시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운전자 대상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방법 등을 홍보물로 제작해 중점 홍보했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어린이와 운전자가 교통안전수칙을 생활 습관처럼 준수해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면서 "행복도시가 최고의 교통안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은 2014년부터 세종시, 교육청, 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통학로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교통정온화기법 중 하나인 회전교차로를 확대·설치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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