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억 원 확보

[충청매일 양승태 기자] 충북 제천시는 (재)제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4 꿈의 댄스팀’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의‘꿈의 댄스팀’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춤과 무대를 만들어 가는 무용 예술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및 미래 역량 발굴 등 교육 대상의 성장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댄스팀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 안정적 지역 정착 및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총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사업추진 1~3년차는 매년 1억원씩 전액 국비 지원, 4~5년차에는 국비와 지방비(제천시) 매칭 지원, 6년차부터는 자립거점 기관 전환에 따라 지방비로 운영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구감소 지역인 제천에서‘꿈의 댄스팀’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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