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관광도시, 문화예술체육으로 풍요로운 당진"



어기구 후보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어기구(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 후보는 12일, 당진시를 ‘명품 관광도시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관광관련 공약으로 △도비도 관광휴양단지 공영개발 추진 △도비도-소난지도 연륙교 건설 추진 △마섬~장고항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조성, △삽교천~출렁다리 설치 및 물빛쇼 유치, 왜목마을 해변 자갈 및 모래 지원사업 △버그내순례길(솔뫼성지~신리성지) 세계적 명소 육성 △면천읍성 역사문화도시 조속 추진 △합덕제·기지시줄다리기·상록문화제 등 지역 대표문화축제 보존 및 발전지원 등이다.

어 후보는 도비도 관광휴양단지 공영개발을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고 도비도-소난지도 연륙교 건설 추진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섬~장고항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를 조성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삽교천~맷돌포 출렁다리 설치와 물빛쇼 유치 등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솔뫼성지~신리성지에 이르는 버그내순례길을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로 키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 △지역예술인 창작공간 마련 및 창작지원금 확대△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 확대 및 지하주차장 조성, △고대 종합스포츠타운 조속 추진 △축구·야구장 등 시설개선 및 신규구장 건립 △삽교천 상류 체육공원 및 파크골프장 조성, △생활체육동호회 지원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 생활밀착형 문화체육 공약도 제시했다.

어기구후보는 "풍부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자원화해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도시, 문화예술체육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문화도시 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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