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유원대학교와 (주)글로벌코넷이 기능성 식품소재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 유원대학교는 해외 기술투자 전문 회사인 ㈜글로벌코넷(대표 홍병철)과 기능성 식품소재 연구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향후 전 세계적으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기능성 식품소재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고, 글로벌코넷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품화와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원대는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덕현 유원대 총장은 "글로벌코넷의 해외 네트워크와 유원대의 기능성 식품 개발 경험을 적극 활용해 양 기관 모두 만족스런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대는 1999년 교수와 졸업생들이 충북 제1호 대학교벤처기업인 ‘영동대벤처식품’을 설립해 현재까지 영동군의 포도, 사과, 복숭아 등 특산물을 활용한 과일즙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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