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이 12일, 보은 관내 초·중·고 23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ㆍ소통하는 상반기 학교장연찬회를 가졌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이 12일, 보은 관내 초·중·고 23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ㆍ소통하는 상반기 학교장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학교장연찬회는 ‘지속가능한 미래, 어울림 보은교육’을 비전으로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 단위학교 교육공동체와 공감ㆍ소통하고 함께 동행ㆍ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1학기에는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한 몸활동 영역을 확장해 몸근육을 기를 수 있도록 ‘포(4)유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함께해유' 활동에는 맨손체조 영상을 활용해 유치원과 소규모 초등학교의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하고, 초,중학교에는 지역과 연계한 몸활동프로그램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은진 보은교육장은 "2024년도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원년의 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학생들의 실력을 다지는 교육에 초점을 두고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몸활동확대를 위한 포(4)유 활동과 마음활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인문고전 활동으로 보은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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