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희진·조혜진 작가 기획초대전 열어
오는 12일 ~ 31일까지, 별관 1층 기획전시실서

청남대에서 기획전을 갖는 김희진 작가.
청남대에서 기획전을 갖는 조혜진 작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남대가 3월 관람객에게 특별한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청남대관리사업소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통령기념관(별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청남대 봄맞이 기획초대전 ‘피어나다’ 전시를 갖는다.

전시는 꽃, 고양이, 나비 등 친숙하고 사소한 삶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희망과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김희진·조혜진 두 여성 화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초대전의 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세종환경미술협회, 플라뇌즈 소속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희진 작가는 줌갤러리, 프랑수아갤러리, 대전시립미술관 등에서의 전시 경력과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안견미술대전 입선, 제23회 세계미술작가교류아트첼린저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조혜진 작가는 갤러리 상신, CL갤러리, 세종도서관 등에서의 전시경력과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입선, 제35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청남대는 3월 봄맞이 기획전을 시작으로 4월 대표 봄꽃 축제 영춘제(4월 20~5월 6일)에 이어 재즈토닉페스티벌(5월 17~19일)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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