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역대 최다 관중 몰려

김태흠 지사 및 박경귀 시장 등 내빈들이 홈 개막전 중 충남아산FC 팬들과 단체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아산FC가 지난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개막전은 1만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창단 이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대한 홈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은 이날 경기에 앞서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도지사 및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시축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시축에 앞서 "올해 충남아산FC는 1부 리그 진출을 목표로 전진할 것"이라며, "개막전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아산FC와 부천FC1995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남아산FC의 다음 경기는 오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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