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후보들 일제히 선대위에 참여

이재관 국회의원 후보 (천안을) 선대위 발대식에서 경선자들이 선대위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이재관 더불어 민주당 천안시 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0일 시민들의 지역발전과 검찰정권 심판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뜨거운 지지 열기를 확인한 선대위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300 여 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이재관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함께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이규희 후보가 선대본부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김영수, 김기일 후보 등이 선대본부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뿐만 아니라, 지역 시, 도 의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눈에 띄는 것은 청년위원회, 4050 위원회, 노동위원회, 보육위원회 등이 구성되어 사회전반을 꼼꼼하고 촘촘하게 보살피는 발대식으로 이재관 후보를 도와 선거를 이끌어갈 매머드급 선대위가 출범하게 되었다.

발대식에서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규희 전 후보는 "오늘 강력한 원팀으로 이재관 후보를 세일즈해서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천안과 민주당을 살리는 이번 총선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재관 국회의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원팀정신을 강조 한 후, "상대방 후보가 검찰출신으로 확정되 구도가 명확해졌다"라면서 "검찰정권 전문가와 지방혁신 전문가의 구도입니다. 정치혁신을 위해서는 검찰개혁이 필요하다. 지금 여기 계신분들께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씀하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여러분들께서 일당백의 역할을 하신다면 반드시 총선승리를 할 수 있다"며 "윤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천안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하고 후보께서 선봉에 서서 검찰개혁, 정치개혁을 통해 윤정권을 심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관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 출신으로 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경력으로는 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충청남도 투자통상실장, 청와대 행정관, 세종시출범준비단장, 대전시. 세종시 행정부시장,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