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부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에 성금 기탁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사)한국부인회 진천군지회(회장 전향숙)는 11일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한국부인회 진천군지회는 여성의 의식 고취, 지위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단체로, 4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1월 운수대통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진행한 3색 떡국떡 판매 행사로 모인 수익금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전향숙 회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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