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익수(왼쪽 세 번째)과 내수농협 임직원들이 초정장례식장 오성균(네 번째) 대표와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최근 초정장례식장(대표 오성균)과 내수농협 조합원, 조합원 가족의 장례 관련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정장례식장은 업무협약에 따라 내수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에게 빈소와 접객실 사용료 30% 할인, 무료 운구, 주차장 무료 이용 서비스 등을 2년간 제공하기로 했다.

오성균 대표는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내수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조합원의 복지향상에 앞장서는 내수농협과 발맞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장례식 비용 절감은 물론 각종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내수농협은 조합원과 그 가족을 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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