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창작공간을 운영하는 예술인·단체 대상, 8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신청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단체 공모 포스터.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예술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단체를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충청북도를 소재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공간임차료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지속적인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충북 내 활동 중인 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개인의 경우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은 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1차년도 지원자는 임차료의 75%, 2차년도 지원자는 임차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를 통해 66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예산 범위 및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선정 건수는 소폭 변경될 수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류 양식은 충북문화재단(http://www.cbf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43-224-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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