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 지원서 접수...지역 농축협 총 76명

황종연(왼쪽 세 번째) 본부장이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홍보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지역인재 발굴과 농·축협 미래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신규직원 동시 채용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서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5월 24일에 최종 76명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령, 성별, 학력, 학점 등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으나, 본인과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는 응시 가능 주소지 내에 있어야 하며, 직렬별 해당 자격증 소지자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충북농협은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동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인재 96명을 신규 채용했다.

황종연 충북 본부장은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갈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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