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팜스테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6일 본부에서 한국팜스테이 충북도협의회 정문찬 회장을 비롯한 팜스테이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북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보고와 결산, 2024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올해 팜스테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문찬 회장(단양 한드미마을)은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농촌 체험관광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라며 "올해는 도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농촌 환경조성을 통해 행복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종연 충북 본부장은"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고 계시는 마을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충북농협은 도농협력을 통해 충북 29개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