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광혜원면 우수 치매 안심마을 선정


충북 진천군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던 광혜원면 광혜원리 마을(중리 1, 2구 마을)을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광혜원면 광혜원리 치매 안심마을은 연 2회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지정, 기억 활짝 기억 반짝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진천군 우수 치매 안심마을(제1호)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예방,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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