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리경로당 노인들, 김치 업체 산수야 연계 추진

청주 오창읍 탑리경로당 노인들이 5일 못난이 김치 가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 오창읍 탑리 경로당 노인 10여명이 5일 못난이 김치를 가공하는 봉사를 참여했다.

충북도는 오는 5월 충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운영에 앞서 이날 오창 탑리경로당과 못난이김치 생산업체 산수야가 손 잡고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봉사활동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의견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 충북의 노인복지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충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