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 수미캘리 전시회를 열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는 시민예술공간에 오는 31일까지 ‘공주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하며 어릴적 공주를 추억하고 이 순간을 행복해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만들어진다.

전시단체 ‘수미캘리그라피’ 동아리는 20대에서 70대 여성 14명이 매주 저녁 모여 손글씨 실력을 다지고 재능기부와 여행을 함께 하면서 우정을 쌓고 서로 삶의 멘토가 되어주는 지역 동아리이다.

윤구병 의장은 "공주 원도심을 독창적으로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새롭게 표현했다"며 "작품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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