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일원에서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 위한 방재작업 실시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주택가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단장 양길수)은 4일 연서면 일원에서 해빙기, 봄철 강풍 등으로 주택가에 전도된 위험목 제거 활동을 펼쳤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전기톱, 사다리 등 장비를 활용해 연서면 고복리 주택가 위험 수목 및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주변 잡목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방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연서면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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