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세종시 류제화(갑)·이준배(을) 출마자 총선 승리 다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를 지역구로 한 국민의힘 소속 류제화(갑), 이준배(을) 후보자와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원내대표,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김학서·김동빈·윤지성·최원석 의원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를 지역구로 한 국민의힘 류제화(갑), 이준배(을) 후보자가 4일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류제화 세종갑 후보는 지난 달 21일 단수공천, 이준배 세종을 후보는 경선을 통해 지난달 28일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는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원내대표,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김학서·김동빈·윤지성·최원석 의원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류제화 세종시 갑 후보자는 "반드시 승리해 그동안 세종 시민들의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겠다"면서 "세종시를 노무현의 도시라고 부르며, 이해찬 전 대표라는 기득권 정치인의 봉건 영지처럼 취급한 민주당의 오만함과 나태함을 끊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준배 세종시 갑 후보자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100년, 그리고 세종의 100년 미래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과거 세력 혹은 과거의 낡은 프로세스와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어디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후보자는 "국민의힘 후보자로 선택해주신 당원여러분과 세종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는 인사와,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해준 후보들에게는 "감사와 위로"를 전하면서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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