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옥 ‘금강’전, 10일까지 무료 관람

충남 공주문화관광재단, 임혜옥 ‘금강’전 포스터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공주 올해의 사진작가전으로 임혜옥 작가의 ‘금강’전을 개최한다.

‘2023 공주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사진작가를 선정해 작품작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1명의 작가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혜옥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공주와 부여를 잇는 금강 사진을 찍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고 좀 더 새롭게 해석해 의미 있는 작업을 하고자 사진을 재배치한 포토콜라주 작업으로 발전시켜 작품을 완성했다.

탄생∼성장∼소멸∼새로운 탄생을 이어지게 하는 금강의 물결과 닮아있는 이번 기획초대전은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또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