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평생학습관 등 견학, 복합커뮤니티센터 구성 방안 논의

충남 공주시, 서울 서초 스마트 유스센터를 방문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가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해 서울시 서초유스센터 등 4곳을 방문해 운영 방안 등을 본따르기(벤치마킹)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최원철 시장과 조선기 평생교육과장 등 10명은 서울 서초유스센터를 비롯해 시립 마포청소년센터, 서대문구 평생학습관 2곳 등 총 4개소를 방문했다.

최 시장 등은 각 기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조직과 인력, 예산 등 운영 방안과 우수 콘텐츠를 살펴보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20일 아산 평생학습센터, 아산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아산 청소년 문화의 집, 홍성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을 잇따라 방문해 우수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 했다.

신관동 구) KBS방송국 부지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재 공정률 25%로 오는 10월 준공해 내년 8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생활문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등 총 6개의 주요시설이 들어선다.

최원철 시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역민들의 다양한 교육, 문화, 여가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고 활성화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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