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은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요리교육 및 반찬지원으로 성장기 아동의 신체·건강 발달과 여성회관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업무협약을 마친 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비찜, 떡볶이, 계란말이를 함께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는 올해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에게 요리하는 즐거움과 엄마의 정을 느끼게 해 준 여성단체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12개의 여성단체가 가입된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 일손돕기, 수해복구 활동, 김장김치 담그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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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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