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천난우회 춘란 전시회, 보령시 난연합회 봄 전시회 개최
- 2일부터 3일까지 보령시문화의전당 및 웅천복지관에서 진행

2023년 난전시회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충남 보령시 난연합회(대표 이국영) 및 웅천난우회(대표 박종명)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보령시문화의전당 및 웅천복지관에서 봄을 알리는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봄날의 활력을 시민들에게 불어넣고 아름다운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난 문화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난대전 및 한국엽예명품대전 등 전국 규모의 한국춘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보령시 애란인 단체인 보령시난연합회 및 웅천난우회가 각각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두 단체는 반려식물로 인기있는 난 산업의 트랜드를 반영한 화예작품 출품·전시를 통해 난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한국 춘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회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묻어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보령 시민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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