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 관련 경험과 식견으로 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승인 등 수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2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갖고 오는 4월 3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문상욱(한국사진문화원 대표), 이일섭(㈜동일 대표) 이사 2인의 후임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안을 심의·의결하고 공개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청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른 비상근 이사의 자격요건은 △채용예정 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력 10년 이상 △채용예정 분야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이 15년 이상 △공무원 5급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위 세 가지 항목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문화예술분야 관련 경험과 식견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비상근 이사로 임명되면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사업계획 및 예산의 심의·승인, 규정의 제·개정 등)을 의결하고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2024년 5월 1일~2026년 4월 30일)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며,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jculture@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임용예정 인원의 2배수 내 후보자 명단을 추천하게 되며, 심사결과에 이의가 없는 한 이사장인 청주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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