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증평 진천 음성 중부3군 임호선 의원 총선 출마선언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확정된 임호선 국회의원(증평 진천 음성)은 28일 충북 진천군청 프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 의원은 먼저 "깊은 애정으로 지난 4년을 함께 해주신 증평, 진천, 음성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무엇보다 민심의 무게를 무겁게 여기고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중부3군의 더 큰 미래와 중단없는 변화를 위해, 나라의 후퇴와 퇴행을 막기 위해,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이루기 위해 출마한다" 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더 좋아지는 증평진천음성과 3군 군민의 삶을 위해 무한 책임을 지겠다"며 "몸으로 뛰고 3군 군수와 긴밀히 소통하며 큰 변화를 반드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중부3군의 변화를 소개하며, 국립소방병원 승격과 수도권내륙선 확정,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탄소중립 시험인증특구 선정, 배수개선사업과 생태탐방로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뽑았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증평 송산초등학교 신설, 증평형 돌봄체계 지원, 복합문화예술회관 지원 △진천 푸드테크산업 선도, 수도권내륙선 조기추진,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음성 중부내륙선 지선 반영, 소방산업진흥공단 유치,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행정체계 일원화 등을 소개했다.

임 의원은 "나라의 일에서도 중심을 잡겠다.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저지하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것이 시대적 과제" 라며 "오직 묵묵하게 땀흘리며 중부3군에 반드시 큰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고 호소했다.

임호선 의원은 경찰청 본청 차장 출신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을 역임한 증평 진천 음성 현역 국회의원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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