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2일까지 투·개표소 66개소 화재안전조사 추진

충남 공주소방서 전경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투·개표소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 추진 대상은 사전투표소 16개소, 투표소 49개소, 개표소 1개소 총 66개소이다.

소방서는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통해 자율 관리를 강화하고, 화재안전조사 결과 불량사항은 사전투표일인 오는 4월 5일 전까지 보완을 완료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려는 방침이다.

류일희 서장은 "국회의원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전까지 관내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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