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를 비롯한 7개 단체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 계획과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회 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손미옥 회장은 "취임 1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청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도에 결성돼 현재까지 7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 향상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