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문화원이 지난 27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문화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청남도의회 의원에게 청양문화원 발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서,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이 부의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두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청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문화회원분들께 정말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지속해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더불어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청양 칠갑산 장승 문화축제를 오는 4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장승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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