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충남 보령시는 내딜 6일까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한국 독립운동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을 활용, 한말 의병항쟁부터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21점의 역사 기록물을 전시하여 보령시 청년 및 시민들에게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미련됐다.

전시 내용은 한국의병, 안중근의사 의거, 3.1운동,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정부수립 등이 있으며, 사진별 역사적 사건과 사료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적혀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회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시민이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041-930-8665)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은"3.1절 맞이 전시회를 통해서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보령시민에게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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