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6년까지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계속사업 원활한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 및 역점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 3천5억 원, 2026년 3천414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재원별 추진계획을 세웠다.
부서별 확보대상 금액을 살펴보면 제시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141억 원(총사업비 303억 원) △적벽교 재가설 100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 △마전지역 도시재생 공모사업 90억 원(총사업비 128억 원) △스마트 혁신기술 발굴 및 도입 73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재해위험개선사업 53억 원(총사업비 7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43억 원(총사업비 61억 원) 등 1천247억 원 규모 34개 사업이다.
또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요구할 계속사업은 △제원지구 재해위험개선 210억 원 △금산지구 풍수해생활권 272억 원 △보육료 및 어린이집 지원 197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16억 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78억 원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43억 원 등 5천546억 원(2025년~2026년 국도비 대상 금액) 규모 897개 사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가 긴축재정 기조 상황에서 금산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및 금산 발전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계속사업의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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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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