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에게 보충식품 및 영양교육 지원

2023년 영양플러스 사업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충남 보령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 중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정하여 맞춤형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150명의 대상자를 지원했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자 중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며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가지 이상 보유자이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로 방문하여 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구비서류 제출과 함께 영양평가에 참여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가 해소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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