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코믹 연극 ‘투깝쇼’ 포스터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다음달 15일 오후 7시 30분 코믹 연극 ‘투깝쇼’를 청양문화예술 대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청양군이 26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관람권을 예매한다.

공연은 8세 이상(초등학생)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26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1인 4매까지 전 좌석 1만 원으로 진행된다. 다만 예매 첫 3일간은 문예회관 방문 예매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예회관(☏041-940-2734~5) 문의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투깝쇼는 감동보다 웃음이 넘쳐나는 공연, 웃다가 죽을 수도 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듣는 즉흥 연극이다.개그맨들이 펼치는 초특급 웃음 폭탄을 선사할 투깝쇼는 미리 짜인 대본이 아닌 100% 애드리브와 관객들의 참여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양공연에서는 인기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부부와 함께 SBS 공채 개그맨 김승진, 김영, 이수빈 등이 출연한다.투깝쇼는 두 명의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연극학원, 야구장 등에 잠입수사를 하는 코믹 연극으로 달콤하고 살벌한 사랑 이야기와 홍윤화가 펼치는 1인 2역 쇼가 돋보인다.군 관계자는 "다음 달 무대에 오를 코믹 연극 투깝쇼가 지역에 큰 웃음을 새봄을 맞는 주민들과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일상에 큰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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