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물품지원, 합동생신상, 100세이상 노인 맞춤 꾸러미 전달

충남 공주시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 이인면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맞춤형 특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비 및 회원들의 자체사업비 재원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경로당 물품지원 사업으로 협소한 장소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접는 테이블이나 등받이 없는 의자를 관내 모든 경로당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 36개 경로당별 합동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해 마을 노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노인들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시간도 갖었다.

안명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동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모두의 노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고싶은 이인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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