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참학력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자율특색 과정 배움자리 개최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청남도 예산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교육과정 내실화를 강조하고자, 지난 16일 예산 관내 초등 교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자율특색 과정 배움자리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 함께 다양한 참학력 교육과정, 그리고 학교 자율특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담당 교사 및 학교 자율특색 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계획과 새로운 지침 방향, 그리고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각 관내 초등학교는 참학력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2022년에 개정된 교육과정의 새로운 방향을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4년 교육 과정은 더욱 내실있게 운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은 "앞으로 예산교육지원청이 학교별 참학력 교육과정을 검토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특색 과정을 반영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모든 학생들이 AI 기본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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