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와 연계한 이번 캠프는 5인 1조를 이루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의 역사·문화 유적지와 주요 대학 등을 방문해 조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조별 진로현장 조사 대비 사전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엔 현장을 돌며 ▲외국인에게 4-H 활동 소개하기 ▲대학생들을 만나 대학과 진로 알아보기 ▲문화역사지 탐방 ▲서울 대학로 문화공연 관람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과제 수행 과정 및 결과에 대해 의견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캠프에 참가한 제원중학교 2학년 000학생은 "꿈에 대해 확신이 없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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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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