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구역 나눠 5월18일까지 구간별 통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 하상주차장.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영동천 하상주차장 재포장을 위해 이용을 일부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동천 하상주차장은 포장한 지 오래돼 노후된 데다 하수도 공사 등으로 인해 지면이 고르지 않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재포장 공사는 되며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눠 기존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1구역은 영동교에서 산림조합방면 방면 주차장으로 4월 12일까지 통제된다.

2구역은 영동교에서 영동읍사무소 방면 주차장으로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통제된다.

군은 교통통제에 따른 운전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소식지와 현수막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통제로 군민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