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에서는 농어촌지역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초과보육수당 지급율을 결정하고, 올해 236억여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환경개선, 부모부담 필요경비와 취약지역 어린이집 지원 등을 위한 2024년 영유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보령시 자체사업으로 민간가정 담임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급여를 보장하는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인건비 지원과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운전원 인건비를 현행 5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의 사업이 있다.
구기선 위원장은"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다양하고 확실한 지원책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시민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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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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