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문화체험단이 청양군을 방문 알프스마을을 체험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매도시 서울시 강동구를 방문할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6명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18일 18시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청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를 증진하고자 마련했으며 강동구와는 매년 추진했다.

올해도 각 도시 문화체험단은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미 강동구 문화체험단은 지난 7일 청양군을 방문하여 백제문화체험관과 알프스마을을 방문하여 체험을 썰매 타기, 얼음 봅슬레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청양군 문화체험단은 오는 21일에 박물관과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자매도시 간 어린이들이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했으면 한다"며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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