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동남4군의회 전직 의장단 11명이 13일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의회의 전직 의장들이 13일 이곳 지역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 지지 참여자는 보은군의회 이재열·이달권 전 의장, 옥천군의회 김재철 전 의장, 영동군의회 오병택 전 의장과 오은경·남기학 전 부의장, 괴산군의회 김인환·노승균·지백만 전 의장과 박노한·김해영 전 부의장 등 11명이다.

이들은 "이번 총선은 지역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동남4군의 운명을 좌우할 선거가 될 것"이라며 "박 예비후보가 지역 살리기의 적임자로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에 성과를 만들어 낼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기초의원으로 시작해 군의회 의장과 영동군수로서 탁월한 행정성과를 만들어낸 지방행정 전문가로 동남4군의 발전을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김영만 전 옥천군수, 임각수 전 괴산군수, 정상혁 전 보은 군수 등 3명의 전직 군수들이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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