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협 영동군지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모아 영동군에 기부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NH농협 충북 영동군지부(지부장 강대영)는 전·현직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400만원을 모아 영동군청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에는 영동군과 인연을 맺은 전·현직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이 근무했던 영동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지부장은 "기부금이 영동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고장 사랑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