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지급

충남 공주시, 헌혈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혈액 수급 문제 해결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천장을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지급하고 혈액원은 헌혈의집 공주대학교센터 및 공주시 소재 단체헌혈 버스에서 헌혈한 시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시는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고 지역 상권도 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장려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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