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평온한 일상 환경 조성

정홍선 충북 영동경찰서장.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경찰서 제74대 서장에 정홍선(51) 총경이 5일 취임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과 배려·양보를 통해 신뢰하고 존중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더 나은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존재 이유를 명심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단한 자기개발을 통한 실력 있고 당당한 영동경찰이 되어줄 것"도 덧붙였다.

정 서장은 영동 출신으로 포항제철고와 경찰대(10기)를 졸업했다.

1994년 경위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줄곧 경북경찰청에서 근무하며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해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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