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방문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충남 공주소방서, 화재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겨울철 집중 화재안전 관리의 일환으로 화재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 전기장판 등 전기·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취약 주거시설인 주거용 컨테이너에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및 격려품을 보급했다.

또 관내 주거용 컨테이너 6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7개소에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 확인 및 안전돌봄서비스 제공, 주택용 소방시설 파손 및 미설치 대상에 대한 보급 확대,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류일희 서장은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컨테이너 등에 안전점검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시민의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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