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계룡면 새마을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 계룡면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기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가래떡 31상자를 준비한 뒤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3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가래떡을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눴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