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삶·놀이·복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신개념 복지지원.

서승우 예비후보.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국민의힘 서승우 충북 청주 청원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청원복지 직주락’을 주제로 한 3차 공약을 4일 발표했다.

공약은 유아·청소년·청년·노인·다문화가정·소상공인까지를 아우르는 청원구민에게 맞춤형 복지 지원을 약속하는 것으로 직장, 주거, 교육, 복지, 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복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약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우선 저출산 대책으로 청원지역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육 통합 추진을 위한 ‘유보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시범 사업을 제안했다. 직장인 부모들을 위한 ‘아동 돌봄 성장 발달센터’를 조성, 안심 출·퇴근을 보장하며 부모들이 아이의 돌봄과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 정책 공약이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자율공간’ 조성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관, 심리상담센터, 실내스포츠체험관, 오락·체험공간 등을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놀고, 즐기고, 학습까지 할 수 있는 멀티형 지원 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맞는 맞춤형 지원공간 제공을 약속했다.

노인들을 위한 건강복지 및 ‘직주락 케어센터’의 조성과 독거노인 고령 돌봄 사업 지원과 청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청년 미래센터’ 설치도 제안했다.

이밖에 소상공인 다발성 지원 정책으로 ‘에너지 저감 장치’ 설치·지원과 항공소음 피해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정책으로 피해보상 금액의 상향 조정과 군부대 인근 지역의 건폐율 10% 완화, 용적률 50% 완화, 건축비 지원책 마련 등 실질적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청원복지 직주락’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공약"이라며 "공약은 청원구의 모든 구성원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청원구의 미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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