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 만성 주차난 해결 앞장
김 예비후보는 생활공약의 하나로 청주산단 주차난 완화를 내걸었다. △공공주차장 설치 △입주기업 주차 사업 전환 촉진 △주차장 조성 자금 융자 확대 △근로자 우선 주차제 확립 △마을버스 운행 △노상주차장 확대 등을 제시했다.
현재 청주1·2산업단지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돼 내년 말까지 5~6가지 쾌적성 향상 사업에 1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주차난 해소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복대·송정동 일대 1·2단지만 해도 매일 400~500대가 단속을 무릅쓰고 불법주차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확보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과 근접한 산업단지 대상으로 특례 규정을 만들어 전통시장처럼 주차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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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yearmi@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