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원→9천원으로

음성군청 전경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가구 자녀들에게 지원하는 급식 지원금을 기존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군은 아동급식 지원예산 16억 6천만원을 편성해 지역 818명의 아동에게 급식지원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급식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 자녀들과 보호자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 대상이다.

급식지원 청소년에게는 음성군 지역화폐 가맹 음식점과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아동급식 카드가 제공된다.

급식지원 신청은 아동 본인과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임교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보조금24 누리집에 급식 아동을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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