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코워킹스페이스 무료 지원사업’, ‘여성스타트업 지원사업’등 당야한 프로그램 운영

24년 청춘잡담 안내 홍보물.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센터장 김경민)은 2024년 새해와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의 진행을 시작했다.

충북 청년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공간인 ‘청춘잡담’은 2019년에 개소해 현재 6년 차로 취·창업 프로그램 및 문화지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취업 지원의 교육과정으로는 취업준비과정인 ‘꿈-잡(job) 클래스’를 개설, 미취업 청년여성들의 구직활동 시 실제로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진행한다.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1:1 심화 멘토링’으로 연계해 더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창업지원으로 청춘잡담 공간 내 ‘코워킹스페이스 무료 지원사업’, ‘여성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진행, 여성 예비창업자의 초기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여성강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 내 강사로 활동(2년 미만)하거나 준비 중인 예비 여성 강사를 모집햐 강의 활동 기회를 제공,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이어 창업준비과정인 ‘꿈-스타트업 클래스’를 상·하반기에 1회씩 진행해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여성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화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여성들의 관심 주제에 맞춰 ‘사회·문화 특강’을 진행, 경험과 힐링 및 네트워킹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바로 알고,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도록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민 센터장은 "청춘잡담은 청년여성의 일상을 함께하며 일자리와 연대를 그려나갈 예정"이라며 "취업과 창업을 통한 청년여성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춘잡담은 청년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문화지원 프로그램의 일정은 홈페이지 (www.ccjobdam.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21-062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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