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팜트팜 분야 시설 설치 및 전문인력 양성 상호협조 하기로

충남 서산한서대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한서대학교와 울트라파머가 스마트팜 분야 시설 설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월 30일 체결했다.

한서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업무협약에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박우태 울트라파머 대표이사는 스마트팜 설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위탁, 수탁교육 및 취업 연계 지원, △한서대 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한서대 · 울트라파머 소속 스마트팜 전문가 교수 활용 및 상호협력, △양 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해서 협약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작성하기로 했다.

함기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충청남도의 특화 채소들의 생산 시스템을 설치⋅생산하고, 이와 관련된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창업 및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우태 대표는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로보틱스 및 AI 기반 스마트팜 핵심 기술을 한서대 및 충청남도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울트라파머는 2022년 3월 농림부 벤처육성지원사업 대상자(창업기업)로 선정되어 현재 자회사 농업회사법인 ㈜유에프원와 엽채류 공급 계약을 하여 납품을 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